뷰티컬리

2022. 11. 30. 12:16마케팅

재밌게 지켜보는 각축전이 있습니다. 독스가 참여했던 마케팅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컬리"의 상장입니다. 전지현의 광고가 새벽배송임을 알렸는데. 어느덧 블랙핑크의 제니가 뷰티컬리를 광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켓컬리의 성장세는 좋지 않습니다. 

 

 

컬리는, 뷰티컬리와 마켓컬리 2가지 투트랙전략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평론가나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또 이것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기 알맞은 콘텐츠입니다.

 

 

그러나 저는 컬리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봅니다.

 

 

'강남맘 앱' 정도에 머물던 2019년 당시에도 컬리는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40억원을 광고비로 썼지만, 매출 또한 173% 증가한 428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뷰티컬리가 고가랜드 위주로 입점시켰습니다. 에스티 로더, 맥, 랑콤, 에르메스 뷰티, 라메르 등의 제품을 당일배송 하고, 올리브영에 없는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습니다. 경쟁력이 있을것이고. 있어야 합니다. 

 

 

이젠, 제니의 차례인가요. 전지현만큼의 효과가 뷰티컬리에서 나오기를 기대 해 봅니다.